김포 신곡리 세입자 철거민대책위원회가 주거권투쟁에승리를 했습니다.

'06년 12월 16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자연계생활관 학생식당에서 김포 신곡리철거민대책위원회 "승리보고대회"및 ‘06년 전국철거민연합 단결의 밤 행사가 전국빈민연합 ,전국노점상연합 임원들과 전철연 각철대위 철거민동지들이 참여 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 되었습니다. 1부 보고 대회에서 신곡리 철대위 이복만 위원장은 철거 용역과 공권력을 내세워 잔악한 강제 철거로 가난한 노동자 철거민들의 주거의 권리를 짓밟던 건설자본에 맞서 순환식개발에 근거한 임시 주거시설 가,수용과 임대주택을 쟁취한 것은 철거민, 학생, 노동자가 연대 투쟁으로 일궈낸 계급적 승리라고 말하고 신곡리 철거민투쟁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노동자 민중의 해방을 위해서 더욱더 가열찬 모습으로 투쟁전선에 함께 하겠다고 굳게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어 전빈련과 전노련의 축사가 이어졌고 민중가수들과 몸짓패 동지들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1부에 이어 2부 순서로 ‘06년 전철연 단결의밤이 진행 되었고,3부는 철거민과 학생,그리고 노동자동지들의 장기자랑 과 계속전진!! 계속투쟁!! 을 다지면서 뒤풀이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신곡리 철대위 투쟁에 함께 했던 동지들과 ‘06년 전철연 단결의 밤에 뜻을 같이 했던 동지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철같은 연대투쟁으로 계급투쟁 강화하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자본과 정권 박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