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용역깡패가 던진 돌덩이에 부녀자가 맞아 심한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전철연 | 2006.11.29 15:05 | 조회 4986
어제(28일) 흑석시장 철대위 주민들이 연대집회장소로 출발하기 전에 차한잔을 마시며 모여있는 상태에 철거용역깡패가 느닷없이 쌍욕을 하며 계단에 앉아 있던 부녀자를 향해 사기컵을 들고 달려들어 머리를 내리찍어 머리가 찢어지고 심한 부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피를 쏟아내며 쓰러진 부녀동지를 끌어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29일) 전국철거민연합 소속 각 철거민 동지들이 철거용역깡패의 살인적인 만행에 항의를 하고자 모여 항의집회를 진행하고 있던 중 또다시 집회를 시작하려는 동지들(대부분이 부녀자들)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며 “다 죽여버려”, “네 년들은 쓰레기 같은 년들이야!”라고 하며 갑자기 벽돌을 조각과 자물통을 집어던져 집회를 하고 있던 부녀자 한분이 입술이 찢어지고 이빨 3개가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입니다. 더욱 분노스러운것은 늦장출동한 경찰은 현행범 연행을 요구하는 철거민들을 무시하고 재건축조합과 철거용역깡패의 요구를 받아들여 합법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집회해산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찰의 만행입니다. 동작경찰서는 재건축조합과 건설사(새한건설)와 철거용역깡패의 살인적인 폭력을 철저하게 묵인, 비호하면서 노동자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짖밟고 있습니다, 현 노무현 정권과 보수정치는 하루하루의 노동력으로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수많은 노동자민중들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아 자본의 배만 불리고 있는 자본가 정권의 잔인한 착취만행, 살인탄압은 이 땅의 모든 노동자 민중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본의 하수인역을 자칭하며 이 땅의 공권력과 경찰은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흑석철대위 동지들과 항의집회를 하고 있는 각 철대위 동지들은 살인적인 철거용역깡패의 폭력을 비호하는 동작경찰서의 만행을 폭로하고 철거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가열찬 투쟁을 결의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투쟁해서 노동자철거민들의 생존권을 기필코 쟁취할것입니다. 각 단위의 동지들은 상황을 공유하시고 흑석철대위로 집결해주시기 바라며, 민중언론에 계신 동지들의 발빠른 현장취재로 살인적인 폭력과 인권유린을 알려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상황 계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투쟁- -용역깡패 살인폭력 비호하는 동작경찰서 해체하라!! -폭력경찰 살인경찰 동작경찰서 박살내자!! -살인정권 핫바지정권 노무현정권 발살내자!! -철거민, 노동자 다죽이는 자본과 정권 박살내자!! =흑석상가철거민대책위원회(010-9292-1098)/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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