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철대위 위원장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하였습니다.

전철연 | 2006.05.30 12:43 | 조회 5139

화서철대위 주민들은 위원장의 구속에도 조금의 흔들림없이 수원시청앞에서 가열차게 매일집회를 진행해오다 오늘 위원장의 출소로 더욱 힘차게 결의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원시청은 위원장이 없는 새 세차례나 비닐천막을 싹쓸이 철거를 자행하였습니다.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몬 것도 모자라 구속으로 탄압하는 수원시청은 현 노무현 정권의 대책없이 날바닥으로 내몰고 권력을 이용해 폭력을 휘두는 개발정책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러한 가운데서도 끈질긴 투쟁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주거권을 쟁취하기위한 본격적인 싸움은 지금부터라는 각오로 모두들 이후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쟁- -화서철대위 열받았다 수원시청 각오하라!! -철거민 생존권 말살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노동자 민중 다 죽이는 노무현 정권 발살내자!! =화서주공 철거민 대책위원회(011-9986-8371)/ 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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