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철대위 속보] 철거용역에게 주민이 폭력당해 병원으로 이송중

지역에 측량을 한다고 하면서 철거용역 30여명을 대동하고
들어와서 무지막지하게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지역주민인 남자동지가 현재 병원으로 이송중에 있습니다.

개발을 한다면 원거주민들에게 생계대책을 우선적으로 해결을 하고서
진행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대책도 없이 폭력을 행사하며
길바닥으로 내쫒는다는 것은 현 정권이 눈뜬장님인양,
농민과 노동자 그리고 철거민들을 기만하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입니다.

현재 아직까지도 부녀자들에게 폭언을 하고 지역주민들을
꼼짝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악할것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지켜보는 상황에서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바로 코앞에 경찰의 중심인 경찰청이 눈앞에 있는데도
바로 이곳에서 이렇듯 철거민들의 생존과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화철대위 주민들의 상황을 공지하시고
각 연대 단위의 동지들과 철거민동지들은 신속히 집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부상정도와 상황을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투쟁-

-순화철대위 단결투쟁 용역깡패 박살내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대책없는 개발사업 투쟁으로 박살내자!!

-너희가 탄압하면 우리는 투쟁이다!!

-기만적인 폭력철거 묵인하는 남대문경찰서는 자폭하라!!

-철거민 생존권 말살하는 노무현정권 해체하라!!

=순화철거민대책위원회(010-8827-9389)/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