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화 철거민대책위원회 현판식 보고

5월30일오후2시 인천도화 철거민대책위원회는 도화오거리 인도상에서 전국철거민연합 소속 철거민들과 건설 일용노조, 이주노조, 인하대 ,인천대. 전국노점상총연합, 발전노조 인천지부, 인천장애인생활센터 등300여명이 모여 도화 철거민대책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1부는 도화철거민들의 출범을 선포하는 거리 행진이 있었으며 오후1시 점심 식사후 2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되었다. 2부 본 행사에서 도화철거민 대책위원회 김승후위원장 동지는 주거세입자, 영세상가세입자, 무허가 등 이주능력이 없는 영세한 서민들의 주거권을 무시하고 가진자 만을 위한 개발을 강행 하려는 인천시에 맞서 끝까지 투쟁해서 우리의 권리를 쟁취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이어. 전국노점상총연합 박준환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점상과 철거민등 도시빈민이 하나되어 우리의 생존권을 사수하자고 말했다. 연대사로 이주노동자 사무국장 마숨 동지는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유린이 말로는 다 설명할 수없다며 이주노동자 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자본으로부터 탄압받는 민중들의 연대투쟁으로 노동자의 노동의 권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또 ,건설일용노조인천지부, 인천대 사회당학생동지와 인하대 동아리 연합동지, 흥인덕운 철대위 위원장동지, 흑석철대위 총무동지의, 힘있는 연대발언이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조직부장과 연사부장 의 투쟁 결의문 순서로 2부를 마무리 하였다. 3부 고사와 마지막 뒤풀이까지 함께 하신 연대동지와 전철연 동지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중가수 박준동지와 지민주 동지 그리고 율동패 들꽃 동지들, 전철연 해방투사 동지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이후 투쟁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도화철대위 선봉투쟁 인천시청 박살내자!! -전철연이 선봉에서 민중해방 쟁취하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주거생존권 챙취하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자본가 정권 박살내자!! 도화철거민대책위원회(032-866-0590)/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02-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