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앞  집회 소식입니다.

2021년10월19일 오후2시 부산 사상구청 앞에서 '엄궁3구역 철거민 생존권 쟁취 투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개발 특혜로 토건족들의 돈 잔치가 벌어졌던 성남 대장동처럼 엄궁3구역 재개발지역 주민들도 살고있던 집을 반값에 다 빼앗기고 쫓겨났습니다.

주민들이 쫓겨날때 사상구청은 주민 공청회 한번 갖지 않은체 재개발조합의 요구대로 허가를 남발하였습니다.
이에 엄궁3구역 주민들은 사상구청을 상대로 끝장 투쟁을 결의 하였습니다.

거제 철대위 총무님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엄궁철대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여는 발언에 이어 전철연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연대사는 부산 양정 철대위 위원장.과천 문원 철대위 위원장.대구 신암 철대위 위원장께서 해주셨고 엄궁 총무님의 투쟁결의문 낭독 후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거리 행진후 정리집회는 장림 상가철대위 위원장의 사회로 부산 대연철대위 위원장.경남 창원 대상공원 철대위 총무.영등포 철대위 위원장. 반포철대위 위원장 등의 각 결의와 연대 발언으로 이어졌고 구청과의 면담 결과 발표를 끝으로 집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참여하신 전철연 동지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투쟁없이 쟁취없다.투쟁으로 쟁취하자.
- 건설자본 하수인 사상구청 각오하라.
- 강고한 연대투쟁 생존권을 쟁취하자

전.철.연  02)834-5563/ 2611-5563